생리시작 3일전에 왔네요. 우선은 생리없을때 팬티에 두어방울 뿌리니 하루종일 좋은냄새. 화장실가서도 내 냄새가 나지 않고 오히려 좋은 향기를 화장실사용후에 향기남기니 제 뒷사람이 좋았을거? 같은 제 생각^^ 생리시작하고는 패드에 매번 뿌렸더니 나쁜 냄새도 안나고, 애들이 엄마한테서 좋은 향이 난다고까지 하며 코를 대서 당황스러웠네요^^ 생리기간 냄새가 안나니 패드를 덜 교체하는 일도 생기고요. 생리통이 슈퍼셀 등 사용하고 많이 좋아졌지만, 그간 극심한 생리통을 앓던 사람이라 아직도 미세한 고통과 찜찜함이 있어 한알 정도 약을 먹어왔어요. 이번에는 약없이 잘 지나간듯합니다. 좋은 향이 맴도니 기분도 좋고, 방금 샤워한듯한 향이 나서 오후까지 깨끗하다는 착각까지 들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