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0 중반에 들어섰네요 ..
마음만은 청춘인데 자꾸만 몸에서 나이를 기억하네요..ㅜ
언젠가 부터 분비물이 줄고 부부관계도 걱정되기 시작했고

남편몰래 석류도 사다먹고 좋다는 질정 같은것도 많이 사용해봤는데
근데 진짜 전혀 변화도 없고 너무 슬퍼서 여자로서 이제 생명 다했구나 싶어
포기할때쯤 밴드에서 우연히 글을 보게됬어요

그분도 저랑 같은 나이대 같은대 1달째 쓰니깐 촉촉하다며 좋다고 쓴 후기를 보고
가격이 너무 비싸서 눈팅만 하다가
그냥 나한테 한번만 투자하자 하고 모아놨던 비상금 탈탈 털어서 2세트 구매했습니다
사용은 핫한느낌  몇개 쓰다보니 어느샌가 부터  진짜 부부관계시 느낌이 달랏어요
남편도 굉장히 좋아했고 건조함은 이제 전혀 없고 항상 촉촉하고 냄새도 나지 않네요

이번에 행사한다고해서 오늘 또 지르러갑니다~~